제5대 호법원장에 혜일 스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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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제5대 호법원장에 혜일 스님(대륜덕암문도회 회장·제주 정방사 주지)<사진>이 당선됐다.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는 지난 4월 21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회된 제142회 정기중앙종회에서 현 호법원장 지현 스님의 임기가 오는 6월 18일 만료됨에 따라 혜일 스님과 지현 스님이 후보자로 나선 가운데 제5대 호법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혜일 스님이 현 호법원장 지현 스님과 2차까지 가는 무기명 비밀투표 끝에 재석의원 54명 중 재적의원 과반수(28명)가 넘는 30표를 얻어 새 호법원장에 선출됐다.
혜일 스님은 제15대 중앙종회 차석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주필 승한·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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