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위원 송헌 스님에게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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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원장 혜일 스님이 새로이 호법위원에 선출된 송헌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새로이 호법위원에 선출된 송헌 스님에 대한 임명장을 4월 4일 오후3시 호법원장 집무실에서 수여했다.
송헌 스님은 이날 오전11시 개회된 제145회 임시중앙종회에서 호법위원 임명동의안이 가결됨으로써 호법위원 임기가 시작됐다. 145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임명동의를 받은 호법위원은 송헌 스님(조앙사), 혜학 스님(망해사), 대효 스님(보타사), 무종 스님(금왕사) 4명이다.
신임 호법위원 송헌 스님은 해경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0년 중앙금강계단에서 사미계를, 2004년 봉원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 사회국장, 교무국장, 총무국장과 한국불교신문 주재기자를 지냈다. 전북교구 제13대 지방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원광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14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조앙사 주지로 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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