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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 첫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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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종충남종무원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2-06-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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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오후 4시 제주도 서귀포시 정방사에서 열린 중앙승가강원 학술세미나에서 호법원장 겸 정방사 주지 혜일 스님이 

‘한국불교태고종,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회장 성관 스님, 중앙종회의원, 와룡사 주지)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 일대에서 ‘선지식을 찾아가는 학술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해 종단 및 종도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40여 명의 졸업생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첫 날 학술세미나는 16일 오후 4시 제주도 서귀포시 정방사(주지 혜일 스님, 호법원장)에서 열렸다.

‘한국불교태고종,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이날 발제에 나선 혜일 스님은 “태고종은 타 종단보다 포교 차원에서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불자 감소 및 인구 노령화에 따른 맞춤식 현대적 포교를 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면서 "노령화된 신도 및 미래 불자들을 어떻게 사찰로 흡수해야 할까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혜일 스님은 그 일환으로 "노인 신도들에게 불상 밑그림을 그려주고 색칠하기를 하게 한다든지, 범음범패 등을 현대적으로 활용해 불교음악을 바꿔 흥겹고 쉽게 따라 부르게 한다든지"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혜일 스님은 또 "정방사 역시 어린이불자들을 더 많이 흡수하기 위해 올해 기존의 천수천안합창단에 더해 어린이천수천안합창단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둘째 날 첫 번째 학술세미나는 18일 오전 10시 제주시 금붕사(주지 수암 스님)에서 '묵담 대종사의 불복장 중흥과 전승'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발제에 나선 수암 스님은 "불복장문화의 특성은 지역 혹은 문중(門中)에서 스승과 제자가 이어 달리기를 하듯 그 기능과 정신이 비밀스럽게 흘러오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오늘날 한국불교의 불복장사(史)가 바르게 정립되지 못한 채 갑론을박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전남 백양사를 중심으로 계보가 정통으로 전승된 묵담 스님의 불복장을 종단 차원에서 더욱 연구, 보존, 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암 스님은 이를 위해 "묵담 스님의 전통 불복장법을 마지막으로 전수받은 담양 용화사 도월수진 스님의 불복장물을 조성하고 안립하므로써 더 많은 전수자를 양성, 전통복장의식을 올바르게 보존, 전승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암 스님은 또 "불복장 중흥지인 전남 담양을 중심으로 상설 불복장전승관을 전통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관광자원 및 효도, 정서함양 교육도량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둘째 날 두 번째 학술세미나는 오후 5시 제주시 장안사(주지 법담 스님, 중앙종회의장)에서 '제주불교의 태동부터 태고종의 오늘까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법담 스님은 "태고종이 제주불교의 근간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출가 이후 고향과 이웃 일가 친척을 토대로 불사를 일으킨 스님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이웃과 가족과 친척들이 공동체불교를 형성해 세습신도로 이어진 영향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법담 스님은 "그러나 현재는 탈농촌화, 인구감소 및 신도 노령화 등으로 제주불교도 대안이 없을 정도로 많이 위축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각개 사찰 특성에 맞게 어떤 생산활동을 하게 하므로써 신도들에게 소속감을 줄 수 있는 공동체로 변화시켜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담 스님은 그 일환으로 "올해 장안사 뒤편에 '한 가구 한 장독대 만들기' 운동을 벌여 미미하지만 첫발로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학술세미나는 모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진일 스님(정토선원 주지) 사회로 거행됐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셋째 날인 19일 오전 10시 제주시 해운사(주지 탄해 스님)에서 열린 '해운사 창건 73주년 기념 산사음악회 및 경로잔치'에 함께 하는 것으로 회향됐다.

일정을 마친 회장 성관 스님은 "첫 기획이었던 만큼 장단점을 잘 살리고 보완해 동문들의 제2교육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주필 승한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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